회사 업무차 07/02~05까지 3박 4일동안 중국 장저우에 다녀왔습니다.
반쯤 녹초가 되기도 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꽤 재미있었군요.
전체적인 물가가 싼지 비싼지 애매모호한 상황이었습니다만, 뭐 결국 제 돈을 쓴건 나중에 구입한 선물 2개(하나는 회사 동료가 부탁한것, 하나는 제게 주는(...)선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조리 회사에서 부담했기에 아무런 타격없이 귀환 가능했습니다.
처음 2일간은 회사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고(그 동네 부시장님이라던가, 시청 직원들이 줄줄히 나오질 않나, 이곳저곳의 유지들이 잔뜩 나오는데, 그 소개중에 한국에서 온 손님으로 소개받는 기분이 참 미묘했습니다.=ㅁ=;;) 회사 업무쪽으로 회의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고, 3일째 되는날엔 개봉(개봉부의 포청천~ 철면판관 이로세~(...)) 과 소림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도 물론 좀 많이 찍었습니다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갔다와서 느낀점은 정말 스케일이 다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땅 덩어리가 넓어서 그렇기도 합니다만, 뭔가 일을 할 때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더군요.
건물을 짓던, 뭔가 움직이건 간에 큽니다.
중국을 자주 비웃는 편이었습니다만, 앞으로 과연 그렇게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저 나라를 보고나니 겨우 중국 대륙 하나만 갖고 천하라고 외치던 그들의 사고방식이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도 생각되기도 하고, 이 나라가 과연 우리가 계속 비웃고 있어도 되는 나라일까 싶기도 하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은 일단 머릿구석에 처박아놓고,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중국은 넓다
2. 스케일 하나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3. 이동네의 빈부격차는 밑도 끝도 없더라.
4. 오리지널 치파오는 베리굿.(엄지손가락 번쩍) 치파오! 치파오!
5. 중국 아가씨중엔 미인이 많았다.(...)
6. 귀국하면서 기내에서 지른게 좀 타격이 크다.
7. B&O A8 의 착용감은 좋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