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진행 중인 우타와레루 모노입니다.
플레이타임은 이제 약
18시간 정도 된 것 같고, 난이도는 표준.
진행현황은..대충 중후반을 지난 것
같군요.
아군은 거의 다 들어온듯 합니다.
현재
메인 캐릭터는 베나위, 카루라, 여성바보.
(물론, 남성 바보는 보로보로...가 아니라 오보로.)
전체적으로 개그와 시리어스가 나름 잘 섞여있긴 한데, 영상으로 보여주는 면이 좀 약합니다. 텍스트로 처리되는 부분이 많아서 웃긴 부분인데 확 와닿지 않는 부분이 좀 있더군요. 그런점은 좀 아쉽습니다.
어드벤쳐 파트의 그래픽 처리나 텍스트 표시등은 전혀 불만이 없을 정도입니다. 원래 4:3인 화면을 16:9로 바꾸면서 상/하단을 잘라서 16:9로 했기에 이게 뭔가 싶었는데, 방향키 상/하로 움직이면 화면도 움직여지고, 스타트 버튼으로 4:3으로 볼 수 도 있더군요. 이런 편의성이나 깔끔한 구성은 아쿠아플러스의 역량일듯 합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파트의 담당은 Sting, 그리고 Flight Plan.
말이 필요없는 두 회사입니다. 이번에도 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느낌입니다. 서몬나이트의 전투시스템을 생각나게 합니다만, 원작(PC판)의 전투시스템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인터페이스라던가 조작의 간단함. 그러면서도 결코 아무생각없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전멸할 수 있고(다시 말하지만, 난이도는 표준) 그런만큼 즐길 구석이 있습니다.
전투중 퇴각한 캐릭터에게도 보너스 경험치는 주어지므로, 캐릭터 키우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연격이라던가 협격시스템이 쓰기 좀 곤란하긴 한데, 기력 게이지 관리가 좀 귀찮습니다. 아이템 장비와 소모품이 2개밖에 장착불가능한데다, 구매 개념이 없으므로 모조리 적에게서 뜯어와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충분하지 않아서 좀 괴롭습니다.
게임 외적인 면에서 보면, 각 이벤트를 다시 볼 수 있고, 협격이벤트도 한번 사용하면 모두 등록됩니다. 이벤트 화면 다시 보는 기능도 있습니다.
뭐, 전연령으로 컨버팅 되다보니, 에로씬은 모조리 없어지긴 했습니다만, 이것도 아쿠아 플러스의 무난한 편집으로 그닥 걸리진 않더군요.
아, 에로씬 없는 전연령 게임은 팥없는 찐빵이라던 N○Thing님에겐 좀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NoThing(전승구) 님의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