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가 뒷목을 잡건 어쨌건,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하건 말건 일단 할 말은 '보험사 부르겠습니다'
내 과실이 100%라고 방방뛰길래 바로 보험사 불러서 처리. 결과는 5:5.
파손 상태는 내쪽이 좀 더 심한것 같지만, 어차피 저 부분은 예전부터 수리하려던 부분이라서 각자 처리하자고 결론.
처음엔 '당신이 다 잘못한거 인정해!'라던 양반이 보험사 직원 와서 '5:5임돠. 근데 경찰까지 와서 이야기 복잡히재면 당신이 잘못했다고 판정 날 가능성이 더 높슴돠' 라는 말 듣더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로 바뀌더라. ...그러게, 그 차선은 좌회전 차선이 아니라니까. 내 차선이 직진차선이 아닌것과 동일하게.(....) 내 잘못은 인정하는데, 당신도 잘못했는데 왜 당신은 잘했다고 떠드는겨...;;
하여간, 사람 다친것도 없고, 차의 파손도 경미하여 각자 수리하기로 결정.
친구집 1층이 1급 정비소인지라 맡겨놓고 버스를 탔는데, 버스비는 아직 안올랐는지 1100원이었습니다.
이럴때 교통카드가 있으면 참 좋겠지만, 전 서울 T머니카드밖에 없어요.
여러분, 할인도 되고 환승도 되는 교통카드 제도, 잘 사용합시다. 현금영수증도 된대요. 우왕.
(.........음?)
ps. 보험사 직원에게서 참 훌륭한 태도라고 칭찬들었다.
......그거 기쁘지 않아요. 사고를 좀 자주냈어야지.
(...........근데 모조리 보험처리 할 필요없는 레벨의 경미한 사고)








